‘ 차 없는 거리 사업’ 을 실시하는 도중 철기시대 유물이 발견되어 공사가 중단된 칠성로 거리에는 사람들에 발길이 줄어들면서 주변 상인들이 골머리를 앓고있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고 상가가 많이 몰려있는 칠성로는 공사 현장 에 소음문제와 먼지문제로 주변 상인이 많은 피해를 입고 사람들도 지나다니는 것을 꺼리고 있다.
 한 의류매장 직원 K씨 (42) 는 " 공사현장으로 인한 소음문제와 먼지 때문에 손님이 많이 줄어 미치겠다. 그저 빨리 공사가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다 “ 고 말했다 

▲ 공사현장 때문에 시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다.

 또한 통행할수있는 길이 양쪽으로 한정되어있고 안전시설도 제대로 설치되지않아 안전에도 많은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리고 걸어다는 길에 돌이 많이 박혀있고 가운데가 파여있어 떨어질 위험도 있다.
 지나가던 행인 K 씨 (24) 는 “ 길이 너무 좁아 통행이 어렵고 안전바가 제대로 설치되지않아 자칫하면 크게 다칠거같다 ” 고 불편함을 토로했다.
 시민들과 주변 상인들에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있는 칠성로를 예전처럼 사람들이 자주다니고 통행이 자유로운 장소로 다시 만들기위해서는 공사현장에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보도기사론 강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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