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 없는 거리 사업’ 을 실시하는 도중 철기시대 유물이 발견되어 공사가 중단된 칠성로 거리에는 사람들에 발길이 줄어들면서 주변 상인들이 골머리를 앓고있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고 상가가 많이 몰려있는 칠성로는 공사 현장 에 소음문제와 먼지문제로 주변 상인이 많은 피해를 입고 사람들도 지나다니는 것을 꺼리고 있다.
한 의류매장 직원 K씨 (42) 는 " 공사현장으로 인한 소음문제와 먼지 때문에 손님이 많이 줄어 미치겠다. 그저 빨리 공사가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다 “ 고 말했다
또한 통행할수있는 길이 양쪽으로 한정되어있고 안전시설도 제대로 설치되지않아 안전에도 많은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리고 걸어다는 길에 돌이 많이 박혀있고 가운데가 파여있어 떨어질 위험도 있다.
지나가던 행인 K 씨 (24) 는 “ 길이 너무 좁아 통행이 어렵고 안전바가 제대로 설치되지않아 자칫하면 크게 다칠거같다 ” 고 불편함을 토로했다.
시민들과 주변 상인들에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있는 칠성로를 예전처럼 사람들이 자주다니고 통행이 자유로운 장소로 다시 만들기위해서는 공사현장에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보도기사론 강종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