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1012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 '하트온-신산에 불을 켜다'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3년째 진행된 이 행사는 제주시 신산공원 일대를 중심으로 코로나 19 시국에 지쳐있는 많은 사람들을 위로하고자 다양한 콘텐츠를 사람들에게 제공했다.

행사장에선 제주 동화작가 전이수의 주요 작품을 야간 조명과 함께 전시했고, 참여자들이 직접 색칠한 그림을 대형 LED 시스템을 통해 3D로 구현한 참여형 미디어아트, 할로윈을 주제로 한 조형물과 조명들이 만든 포토존 등의 콘텐츠를 제공했다.

이에 더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코로나 19로 힘든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이벤트를 행사에 포함했다행사에선 제한 시간 내에 곱빼기 양의 고기국수 두 그릇을 다 먹으면 국수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국수문화거리 함께 도전 ON' 챌린지와 신산공원 일대 상가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지참한 참여자들에게 증정품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행사 기간과 겹친 할로윈데이를 기념하기 위한 여러 이벤트와 제주에서 활동하는 뮤지션들의 주말 버스킹 공연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볼거리를 더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여러 행사들을 통해 코로나 19로 지친 사람들의 마음에 밝은 메시지를 전달하고 인근상권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를 참여한 사람들은 개인 SNS날씨는 추워졌지만, 마음은 따뜻하게 너무 재미있게 놀았다”,“코로나 19로 힘든 일상에 잠시 위로가 되었다” “내년 신산에 불을 켜다 행사도 기대된다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송승민/2021기사작성론및실습>

2021 '하트온 - 신산에 불을 켜다' 행사 포스터
2021 '하트온 - 신산에 불을 켜다' 행사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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