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제주대학교 학생들(이하 제대생)의 비양심적인 행동으로 인해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교내를 걷다보면 흡연구역이 아닌 곳에서 담배를 버젓이 피는 학생, 길거리에 쓰레기를 놔두고 가는 학생, 학내편의점에서 자신이 흘린 음식물을 닦지 않는 학생, 등을 볼 수가 있다. 또한 수업 중 복도에서 떠드는 학생들로 인해 수업을 듣는 학생들에게 피해가 되는 경우도 있다. 이처럼 제대생의 비양심적인 행동으로 인해 몇몇의 학생들이 고스란히 피해를 받고 있다. 실제 제대생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한 결과 일어일문학과 강모씨(23.남) “흡연구역이 아닌 곳에서 담배를 피는 몇몇의 학생으로 인해 가는 곳을 돌아서 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라고 하는 한편 “학교에서 밤늦게 공부할 때 흡연 장소에
제주대학교는 국립특수교육원이 실시한 ‘장애 학생 교육복지 지원실태 평가’에서 2011년 최우수대학, 2014년에는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그러나 사실상 장애 학생 이동 편의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미비하여 이동권을 보장해주지 못하고 있다.제주대는 2대의 순환버스가 하루 53회 학내를 교차 운행한다. 이는 넓은 캠퍼스를 이동하는 데 있어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 학생은 순환버스에 휠체어 승강장비가 없어 이용이 제한되고 있으며 시각장애 학생은 순환버스에 안내방송이 없어 이용에 불편을 겪는다.학내에서는 장애 학생의 이동 편의를 위해 ‘전동 및 수동 휠체어 무상 대여’, ‘이동 보조 도우미’를 지원한다. 하지만 순환버스와 같이 학내를 편리하게 이동하지 못해
“음식에서 포장 비닐이 나왔던 적이 있다”, “고무장갑의 용도가 불분명하다”, “테이블과 바닥이 더럽다” 제주대학교 학생회관 백두관 식당의 위생에 대해 학생들이 불만을 토로했다.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백두관 식당을 이용한 32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백두관 식당 이용 만족도는 5점 만점에 평균 2.65점으로 나타났다. 만족한다고 답한 학생은 3% 뿐이었다. 특히 설문 참여자 대다수는 백두관 식당의 위생에 ‘보통 이하’(40%), ‘불만족’(46%), ‘매우 불만족’(9%)을 표했다. '만족' 혹은 '매우 만족'한다고 밝힌 학생은 극소수였다. 불만족 사유로는 조리사의 위생이
사회과학대학 내 금연구역에 대한 적절한 제재가 없어 흡연자와 비흡연자 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지난 2011년부터 모든 학교 건물 내부와 출입구로부터 10m까지는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하지만 이러한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는 학생들이 많아 비흡연자인 학생들이 간접흡연의 피해를 입고 있다.현재 사회과학대학에 재학 중인 비흡연자 안모씨(21)는 “금연구역을 지나가고 있을 때에도 담배 냄새가 나는 것이 불편하다”고 말하며 “이러한 부분에 대해 학교 측에서 조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반면 사회과학대학에 재학 중인 흡연자 최모씨(21)는 “정해진 흡연구역이 별로 없어서 어쩔 수 없이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울 때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흡연부스와 같이 흡연이 가능한 지정된 공간이 필요하다
20대 노숙자가 사회과학대학에 무단으로 침입해 과방에서 노숙하는 행위로 학생들이 두려움에 떨고 있다.행정실 관계자에 의하면, “지난 9월부터 노숙자가 사회과학대학에 무단침입하기 시작했으며, 문을 잠글 수 있는 방에서만 노숙하고 있다”고 전했다.최초 발견자 김 모 학생(23. 남)은 “과방이 잠겨 있어서 키를 가지고 와 문을 열어봤더니 노숙자가 자고 있었다”고 말하며 노숙자를 발견했다고 했다.현재 사회과학대학교에는 각 학과 과방 뿐 아니라 동아리방, 미디어 제작실 등이 있는데, 노숙자는 이곳 중 문을 잠글 수 있는 방에 들어가 문을 잠그고 라면을 먹고 잠을 자는 행위를 하며, 학생들에게 불안감을 주었다.이에 대해 사회과학대학에 재학 중인 안 모 학생(21. 여)는 “경비를 제대로
겨울이 코앞까지 다가왔음을 알려주는 11월. 선거 유세 활동으로 한창 뜨거워야할 대학가의 분위기는 예년만 못하다. 상반기는 축제, 하반기는 선거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이다. 하나의 자리를 두고 각축전을 벌이던 것과는 달리 단일후보가 대부분이고 후보자가 아예 없는 곳도 심심치 않게 보인다.실제로 내년에 활동할 학생회를 뽑는 올해 선거에서 총학생회, 총여학생회, 단과대학 12개를 포함해 경선이 진행된 곳은 사회과학대학 단 한 곳뿐이었다. 최근 5년간 국립제주대학교의 학생회 출마현황을 살펴보면 최소 2곳 이상에서는 항상 경선이 펼쳐졌었다. 가장 치열하다고 하는 총학생회는 2014년 이후로 단선후보가 나오고 있고 경선이 펼쳐지는 단골 단과대학이었던 경상대학교는 올해 후보자가 없어 발을 동동 구르기도 했다.
제주대학교가 주차공간의 부족으로 인한 교내 불법주차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늘어난 교내 출입 차량에 비해 주차공간이 부족해서 자연스레 불법주차를 하는 차량들이 증가했다. 이러한 불법주차가 학교 내의 교통혼잡 뿐만 아니라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운전자 오 모씨(남, 25)는 “주차장이 아닌 차들이 지나가야 할 곳에 불법주차 된 차들이 있어서 지나갈 때 불편한 경우가 많다”고 했고 강 모씨 (여, 23)는 “주차금지구역에 주차된 자동차 때문에 골목에서 차들이 나오는 것들을 보지 못해서 위험했던 적이 있었다. 불법 주차에 대한 단속이 강화됐으면 좋겠다“고 불만을 토로했다.불법 주차에 대해 학교 자체적으로 제재를 하고 있지만 제대로 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수위실 교통관리요원들이
대학 내 전체 금연구역으로 지정한 제주대학교가 제대로 된 흡연권 보장을 하지 않아 무차별적 흡연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제주대학교는 2013년 환경부 그린캠퍼스에 선정되면서 제주대학교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였으나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 또한 금연구역도 제대로 표시되어 있지 않아 흡연자들은 혼란을 겪고 있다.정치외교학과 4학년 양태근(25.남) 학생은 “흡연구역 설정도 제대로 되어있지 않고, 학생회 정책으로 흡연구역을 마련해보려 해도 학교에서 막는다” 며 “이렇게 넓은 제주대학교 전체가 금연구역이고 흡연구역이 아예 없는 것이 말이 되냐”고 지적했다.이번 당선된 제주대학교 49대 일당백 총학생회는 이러한 흡연문제 해결을 위해 ‘흡연부스 설치’를 공약사항으로 내걸었다. 양은총
제주대학교 성희롱·성폭력 상담부의 운영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학교 내 홍보 부족과 전담인력 미비가 그 이유다.성 상담부는 성범죄를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해 2001년부터 본관 1층에 위치한 건강증진센터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범죄 신고 접수와 성 고충 상담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하지만 건강증진센터 안에는 이를 위한 시설이나 공간이 보이지 않으며, 하루에 수많은 학생들이 드나드는 곳이다 보니 학생들의 현장접수가 어려운 상황이다. 또한 성 상담부에 대한 홍보가 부족해 대부분의 학생들이 상담부가 운영되고 있는지조차 모르는 실정이다.경상대학에 재학 중인 한 학생은 “학교를 1년 넘게 다니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성희롱·성폭력 상담부가 여기 있다는 것조차 몰랐다”고 말했다. 사회과학대학의
제주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건물 리모델링 계획에 사회과학대 학생들의 “학생 동의를 구하지 않았다”는 비판 여론이 거세다.사회과학대 행정실에 따르면 리모델링은 48억 원의 예산으로 2017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 동안 건물 외벽 정비, 계단식 강의실 조성, 화장실과 복도 바닥 재정비 등의 계획으로 진행된다.이에 따라 2017학년도 신입생을 포함한 사회과학대 학생은 내년 1월부터 1년 동안 구 음악관과 생명자원과학대학 1호관에 학과별로 나뉘어져 강의를 듣고 학생회 활동을 하게 된다.그러나 리모델링 계획은 “사회과학대 학생들과 소통하지 않은 계획”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박 모 언론홍보학과 학생은 “리모델링으로 1년간 사회과학대가 아닌 다른 건물을 사용하는 건 불편하다”며 “1년짜리
제주대학교 아라홀은 건물 내부 라면 섭취가 금지되어 있지만 대다수 학생들이 아무렇지 않게 라면을 먹고 있다. 아라홀은 매점과 카페가 혼합되어 있는 건물이다. 이곳은 커피, 밥, 라면 등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많은 학생들이 이 공간을 휴식, 회의 ,식사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 하고 있다. 아라홀 내부를 보면 ‘라면은 안에서 드시면 안돼요.(밖에 테이블 이용바람)’이라는 안내스티커가 부착 되어 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 대한 강력한 제재를 가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스티커 부착여부에 상관없이 건물 내부에서 라면을 섭취하고 있는 실정이다. 건물 안에서 라면을 먹고 있던 고ㅇㅇ(21살, 여)은 “솔직히 겨울에 밖은 춥기도 하고, 안이 더 아늑해서
제주대학교 중앙도서관(이하 중도)을 이용하는 제주대 학생들이 흡연 문제로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제주대는 ‘교내 금연정책’을 실시하고 있어 지정된 곳이 아니면 흡연을 하지 못하게 되어있다. 중도에는 흡연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지 않아 흡연자들 대부분이 도서관 입구나 뒷문에서 흡연한다. 이로 인해 도서관을 이용하는 많은 비흡연자가 불편을 겪고 있다.중도는 지하 1층을 포함해 3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층마다 흡연실이 따로 자리 잡고 있지 않다. 흡연실이 따로 갖춰져 있지 않아 흡연자들은 밖에서 흡연하게 된다.실제로 많은 학생이 도서관에 들어갈 때나 열람실 안에 창문을 열면 담배 냄새가 난다고 한다. 또 입구에 있는 쉼터에서도 옆에서 흡연자들이 담배를 피워 담배 냄새를
제주대학교 사회과학대학 내 세븐일레븐 점주 허문창씨(남, 50)는 갑작스럽게 결정된 2017 증·개축 공사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허 씨는 “이건 학교 측에서도 계약 위반이다” 라며 사전에 전혀 공지되지 않았던 사회대 증·개축 공사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작년에 계약할 때도 이런 내용은 공지사항에 없었다. 미리 공지가 안 된 상태에서 이제 와서 공사한다는 건 말이 안 된다”라고 말했다.이에 “음료수와 같은 물건들은 전부 유통기한이 기본 1년씩인데 사회대가 공사로 1년을 쉬어버리면 이 물건들은 어떻게 하나, 공사를 하면 우리는 폐업을 하는 거나 마찬가지이다”라고 호소했다.점주 허 씨는 아직까지도 학교 측에서 증·개축 공사 관련 내용의 공문은 물론 협조문조차 전달받지 못한 상태이다.
제주대학교가 차량 출입증 제도를 운영하고 있지만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과 허점이 드러나고 있다.제주대는 학내 차량 통제와 보행자의 안전을 고려해 3·4학년 재학생, 교직원, 대학원생, 시간강사, 상시 출입자를 대상으로 출입증을 발급하고 있다.제주대 총무과에 따르면 학내 2899대의 주차면수가 있고, 2016년 11월 기준 차량 출입증 발급 현황은 교직원 629명, 시간강사 143명, 상시 출입자 120명, 재학생과 대학원생 488명으로 총 1380명에게 발급했다.하지만 대학교 정·후문에서 철저한 출입증 확인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다 보니 무단으로 대학교 출입이 가능해 매년 학내에선 불법주차로 몸살을 앓고 있다. 불법주차가 심각한 공과대학 앞 도로는 양방향 2차선
볼일을 보는 모습이 훤히 보이는 화장실 탓에 남자 학우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다.사회과학대학 좌측면에 위치한 남자화장실은 문을 열면 화장실 안이 보이도록 설치돼있다.이 때문에 화장실 문을 열 때마다 화장실 앞을 지나다니는 학우들에게 남자화장실이 노출되는 민망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화장실 외부 역시 창문이 크게 달려 있어 창문을 닫고 볼일을 봐야 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다. 사회과학대학 언론홍보학과 3학년 이모 학우는 "화장실 문을 열면 안에 있는 사람들이 밖에서 다 보여 지나가는 학우들과 눈이 마주치는 등 부끄럽다"고 말했다.행정학과에 다니는 한 학우는 "화장실은 원래 폐쇄적인 공간이 돼야 하지 않냐"며 불편함을 토로했다.남자화장실 앞을 자주 지나
제주대학교 총학생회는 학생들의 지출을 줄이기 위해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휴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사실을 몰랐던 대다수 학생들이 불만을 호소하고 있다.내일로 총학생회 (회장 강민우 환경공학과 4)와 굳세여라 총여학생회 (회장 장여진 회계학과 4)는 △음식 △의류 △운동 △교육 등 각종 업체들과 협력을 맺고 있다. 제휴가게는 학생증만 제시한다면 10%에서 30%까지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사실을 처음 접한 현시연 (간호학과 1)씨는 “자주 이용하는 가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며 “제휴업체의 잘못이 아니라 학생회가 제대로 홍보를 하지 않은 탓”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왜 학생들은 이러한 사실을 알지 못했을까.
지난 15일 당선된 제주대학교 제49대 총학생회 ‘일당백’ (당선자: 양은총, 원예환경과 4)에서 교내 흡연부스 설치 공약을 내세워 화제가 되고 있다.전부터 교내 흡연 문제로 흡연자와 비흡연자 사이에 갈등이 있어왔다. 무분별한 흡연으로 피해를 보고 있다는 비흡연자의 의견과 피해가 가지 않는 곳에서 흡연을 한다는 흡연자의 입장이 충돌하고 있다.양은총 당선자는 “광주대학교도 금연구역인 동시에 학내 흡연구역을 15곳 가량 설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학내 구성원 간의 마찰이 생기지 않게 하루빨리 이행하겠다”고 말했다.캠퍼스를 돌아다니다 보면 건물 출입구 앞에서 흡연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흡연자들은 단과대학 건물의 입구나 도로 위에서 흡연을 한다. 이로 인해 비흡연
제주대학교 차량 출입증 제도 효과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제주대학교 차량 출입증 제도는 교내 차량이 증가함에 따라 주차공간이 부족하게 된 것을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다. 이러한 차량 출입증 제도가 있음에도 주차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 과연 무엇이 문제일까?제주대학교 총무과에서 공개한 ‘2016년도 교통관리비 발급 및 납부 현황표’에 따르면 차량 출입증은 총 1,416명이 발급했으나 대학생 및 대학원생의 발급은 230명에 불과했다. 제주대학교 주차면수는 2899면으로 출입증을 발급한 수의 두 배가 넘는다. 결국 차량 출입증 발급이 제대로 되지 않아 이러한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출입증 발급이 저조한 이유는 무엇일까?첫 번째로 발급비용의 문제이다. 차량 출입증 발급
제주대학교 사회과학대 화장실이 파손 및 고장된 채 방치되어 관리가 필요하다는 학생들의 불만이 나오고 있다.사회과학대 화장실을 확인한 결과 6곳 중 3곳에서 잠금장치가 파손되어 있었고, 창문 시트지가 벗겨져 있었다.제주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한 학생은 "쉬는 시간에 화장실을 가면 학생들이 많이 밀려있다"며 " 5칸 중 3칸이나 고장으로 사용을 못하니 기다리다 돌아온 적도 있다"고 불편을 호소했다.또 한 학생은 "급해서 잠금장치가 파손된 칸을 사용하던 도중에 다른 학생이 문을 열어 민망한 적이 있다"며 "화장실 문고리를 빨리 고쳐줬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사회과학대학 행정실 관계자는 "1층 화장실인 경우 저희가 잘 사용을 안하다보니깐 고장 난 것을 알 수
제주대학교 학생들이 최순실(60, 여)의 국정농단과 딸 정유라 특혜 등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의 진상규명 및 사퇴를 요구했다.지난달 27일 낮 12시 30분경 제주시 아라동에 위치한 국립제주대학교 아라캠퍼스 한라터에서 제주대학교 제 48대 내일로 총학생회(총학생회장 강민우)는 ‘박근혜 정권 비선실세 국정농단 규탄 제대인 시국선언’을 했다.이날 총학생회는 “대한민국 국민들과 미래를 바라보는 청년들은 국가의 울타리 안에서 꿈을 꾸고, 각자의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현재 국민들과 우리 청년들의 꿈을 가리고, 훼손하고 있는 가장 큰 화제는 비선실세의 주인공인 최순실과 국정농단을 방치하는 박근혜 정권에 대한 논쟁이다”며 “어디서부터 시작인지조차 가늠할 수 없는 소위 ‘게이트 열풍’은 개인의 비리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