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대학 정책토론회, 사회과학대학의 미래를 보다

2013-11-13     현대성

  

▲ 3대 청사진 사회과학대학 선거운동본부.

11일 월요일에 있었던 사회과학대학 정책토론회에서는 청사진 사회과학대학 학생회 선거운동본부와 외유내강 대의원회 선거운동본부의 정책 토론회가 있었다.

 먼저 청사진 사회과학대학 학생회 선거운동본부의 소개가 있은 후 이어진 정책 발표에서는 총 14개의 정책이 제시되었는데, 기존 사업을 유지하는 6개의 정책을 빼면 새로운 정책은 8개이다.

 새 정책 8가지는 ①각 과에 무한 잉크 프린터 설치, ②학생회실에 휴대폰 급속 충전기 설치, ③블랙보드 추가설치, ④ 식기수거함 설치 및 관리, ⑤우산비닐 설치, ⑥국제국 운영, ⑦ 창의당 계단 손잡이 보수, ⑧ 비데노즐 관리이다.  청사진 사회과학대학 학생회 선거운동본부에서는 각 정책마다 영상을 첨부하여 학우들에게 정책의 필요성을 쉽게 납득시키려는 노력이 보였다.

 또한 청사진 사회과학대학 학생회 선거운동본부의 정책 발표 후 외유내강 사회과학대학 대의원회 선거운동본부의 정책 발표가 시작되었다. 외유내강 사회과학대학 대의원회 선거운동본부의 공약은 다음과 같다.   ①학과대표 감사참여, ② 명확한 감사기준 확립, ③ 청맥리그 여자종목 추가, ④학과대표 간담회이다.

 외유내강 사회과학대학 대의원회 선거운동본부의 정입후보자인 양영전 학우와 부입후보자인 이영석 학우의 설명에 따르면, 현재 세칙에는 학과대표 2인 이상이 감사에 참여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그 동안 학과대표들이 감사에 참여하지 않고 있었기 때문에 이를 공약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총대의원회와 단과대학 대의원회의 감사 기준이 조금 달라 감사 시에 각 학생회에서 나왔던 불편함을 해소하겠다고 공약했다. 또한, 그 동안 축구라는 남자 종목 하나로 열리던 청맥리그에 여자 종목을 추가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그 동안 교류가 부족했떤 학과대표사이의 교류를 확대하는 수단으로 학과대표들의 간담회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사회과학대학 선거관리위원회의 주최로 열린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올인원 사회과학대학 학생회장인 이현석 학우와 부학생회장인 문준영 학우, 그리고 단과대학 운영위원회 소속 학우들이 참가하여 패널 질문을 이어갔으며, 그 후 일반학우들의 목소리를 듣는 일반 질문시간을 끝으로 종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