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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자전거..."너무 불편해요"자전거보다는 버스가 더 편해
채윤재 | 승인 2020.06.25 10:05

2011년부터 현재까지 제주시에서는 차량을 이용하기 애매한 위치로 이동할 때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 자전거 대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지만 이용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보기 힘들다.

공공 자전거 대여 서비스는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교통 체증,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나 지역 내 민간단체가 대여,반납 체계를 갖춰 주민들에게 자전거를 빌려주는 서비스이다. 공공자전거는 각 지정된 위치에 있는 공공 자전거 대여소에서 대여 가능하다.

제주시 홈페이지에서 제공하고 있는 자료에 따르면 현재 대여소는 11곳으로, 신제주 5곳과 구제주 6곳이 있다. 대여소에는 자전거와 거치대, 안전모가 구비되어 있다. 무료로 이용가능한 시간은 최대 3시간이며,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다. 대여소 주변에는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학교나 공원이 있으며, 2015년 11월 환상 자전거길이 개통되면서 자전거 도로가 생겨났다.

제주시 홈페이지에서 제공하고 있는 대여소의 위치와 대여 가능한 자전거 수

위와 같이 제주시에서 정보를 제공하고 있지만 이용률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그 이유로는 우선 자전거의 대여소의 위치를 들 수 있다. 총 11곳 중 대부분이 공영주차장 안쪽에 위치해 있어 찾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또한 자전거를 이용하고 반납하기 위해서는 가까운 공공 자전거 대여소에 가야 하는데 일부 대여소끼리의 거리가 2km이상 떨어져 있는 경우가 있어 자전거보다는 버스를 타는 경우가 많다.

두 번째 이유로는 자전거 도로이다. 주변에 자전거 도로가 있는 대여소는 11곳 중 3곳(탐라도서관, 아트센터, 탑동해변공연장) 뿐이다. 자전거 도로가 있어도 도로의 폭이 좁고 인도와 바로 붙어 있는 경우가 있어 사람과 충돌할 수 있는 위험이 있다. 또한 어느 지점에서는 길이 끊겨 있거나 불법 주정차로 인해 불편함을 겪고 있다.

제주시는 공공 자전거 대여 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서 사람들의 불편함을 받아들여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할 것이다. <2020 신문제작실습 / 채윤재>

채윤재  codbswo05@hanmail.net

<저작권자 © 제주대학교 언론홍보학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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