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현실과 꿈 중, 무엇을 택해야 할까?” 대학교에 진학 후,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 그리고 언론홍보를 전공하는 학생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고민에 빠져본 적이 있을 것이다.

우리는 현재 언론 홍보학을 전공하고 있지만, 현실과 꿈이라는 고민 속에서 단지, 정년보장 그리고 단순 업무, 꾸준한 봉급이라는 달콤함에 자신의 꿈을 주저하고 있지는 않은가?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당장 취업을 코앞에 둔 학생들에게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누군가 조언해 줄 수 있다면 어떨까.

언론 홍보학을 전공하며, 많은 전공수업을 마주했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이 현실에 안주한 채 그리고 현실과 타협하며 목표했던 꿈과 달리 취업을 준비하는 것을 보았다. 심지어, 교수님들이 강의 중, 언론계에 취업하고 싶은 학생은 거수해보라고 했지만 아무도 손들지 않았던 적막한 순간들이 기억에 남는다.

그렇다면, 우리는 전공 강의를 통해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 단지, 졸업장 그리고 4년제 국립 대학 졸업이라는 명목하에 대졸이라는 학력사항 한 줄을 적기 위함일까.

이렇듯, 우리가 가진 꿈 그리고 목표를 다시 한번 돌아보기를 바라며, 제주의 언론을 이야기하고, 현업에 종사하는 새내기 언론인들에게 현실 어린 조언을 구하고자 한다.

우리가 막연하게 생각했던 꿈들. 그에 대한 세세한 이야기를 전해줄 언론홍보학과 출신의 멘토들을 소개한다. 기자, 기상캐스터, 공기업 직원, 크리에이터까지. 이제 막 취업에 뛰어든 선배들이 전해줄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들어보자. <2020 신문제작실습 / 장준혁>

<제주 저널리스트가 청춘들에게 전하는 취업 Story> 목차

1. KBS 문준영 기자 - 그때 또 다시.. ‘총장을 고발하다’를 돌아보며

2. 제주의 소리 김찬우 기자 - 같이의 가치, 제주와 함께 하는 신입기자

3. JIBS 기상캐스터 강서하 - 맑음 예보, 톡톡 튀는 오늘의 온도를 talk하다

4. JDC 홍보실 임석환 대리 - 공공기관의 언론 홍보 부서가 하는 일은 무엇인가

5. 아프리카 TV BJ 송민경 - "아무나 자유롭게 할 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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