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즈공화국 한인 유학생회는 2003년에 키르기스스탄에서 거주하는 한국인들에게 현지 소식과 한국 소식을 전해  전해드리기 위해서 "주간 아리랑" 신문을 창간했다.

 

키르기즈공화국 한인 유학생회는 키르기즈공화국에 거주하는 유학생들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2001 년에 발족하여 올해 19대에 이르기까지 유학생을 위한 편의와 정보 제공 및 유학생의 안전과 관련하여 조국에서 멀리 떨어진 타국에 공부하는 유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또한 대사관과 한인 사회와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으로 키르기즈공화국에 거주하는 한인 공동체의 화합과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유학생회는 일찍이 여러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상호 간의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관계는 물론, 학업으로나 사회 생활로나 유학생 개인적으로서의 역량을 끌어 올려보다 성공적인 유학 생활을 이끌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

 

또한 유학생회는 당시 교민 사회에 마땅한 생활 정보지가 없는 것을 인식하여 2003 년 '주간 아리랑' 신문을 창간하여 꾸준히 교민 사회에 키르기즈 현지 소식과 더불어 한국 소식을 전하고 있으며, 2015 년에는 비쉬켁시의 문화 생활 정보 교민들께 전해 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키르기즈공화국 내에서만 접할 수 있던 '주간 아리랑'신문을 인터넷을 통해서도 열람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페이스북에도 주간 아리랑 페이지를 개설하여 보다 접근성 높은 아리랑 신문을 만나 볼 수 있게 되었다.

 현재 아리랑 신문은 크게 편집장, 번역팀, 광고팀으로 구성 된 조직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수평적인 조직 내 관계로 진 취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장려하여 신문의 질을 끌어올리고자 고군분투하고 있다. <마티싸예바 잔나타이/ 2019 기자작성론 및 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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