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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태고(太古)를 품은 성산, 그 안 新 문화를 품은 ‘playce 제주!'[이런사람 봐봐수광??] (5)playce 제주 탐방기: 2017년 5월 20일
고경한 | 승인 2017.06.14 12:35

제주의 역사가 시작된 성산일출봉. 제주의 태고적 역사를 품고 있어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반드시 들르는 관광명소이다.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제주의 시작을 이야기해주는 이곳에 제주관광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기 위한 움직임이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성산일출봉에서 승용차로 5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한 ‘playce 제주’.

단순한 숙박의 개념의 호텔에서 벗어나 관광객들이 한 곳에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멀티플’ 개념을 도입함으로써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 곳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유리창으로만 구성돼 있는 기존의 호텔 입구와 달리 이용객들이 호텔 입구에서부터 다양한 예술작품들을 접할 수 있다는 것이다.

▲<‘playce 제주’ 입구에 설치된 예술 작품들.>

호텔 측은 입구에서부터 아티스트들이 피아노에 자유로 색채를 표현한 예술작품을 설치함으로써 이용객들이 이곳에서는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스타일을 추구할 수 있다는 느낌을 갖게 한다. 이와 함께 입구 벽면에 설치된 예술작품은 조명을 이용해 코발트 블루의 색채를 보여줌으로써 바다와 땅이 접해 있는 성산포의 신비한 느낌을 더해준다.

이런 느낌은 호텔 내부로 들어가는 순간 이용객들의 시선을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호텔 입구를 지나 들어선 호텔 광장에서는 성산포 바다가 한 눈에 보이면서 입구에서 느꼈던 자유와 신비한 느낌을 현실과 접목시킴으로써 이용객들이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호텔 내부 광장. 이 곳에서는 성산포 바다가 한 눈에 들어온다.>

이용객들이 성산포의 신비한 광경에 시선을 뺏기고 있는 순간 호텔은 또다른 ‘즐길 거리’와 ‘먹거리’로 이들을 유혹한다. 전 세계의 다양한 음악과 음식을 접할 수 있는 ‘PUB’는 호텔이 자랑하는 관광상품이다.

기자가 찾은 날에도 힙합 듀오 ‘싸파&에이트메인’의 공연이 한창이었는데 이용객들은 이들의 공연에 환호성을 지르고 박수를 치며 큰 호응을 보내는 등 1시간 30분의 퍼포먼스가 이용객들을 매료시켰다.

▲<호텔 내에 마련된 대만 음식점>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식도 다채로웠다. 호텔 쉐프가 직접 준비한 요리는 일반적인 호텔에서는 맛볼 수 없는 독특함을 보여줬다. 특히 빵 속에 크림 파스타가 담겨진 음식은 ‘미각’을 만족시켜줬다.

특히 ‘playce 제주’ 곳곳에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음식점과 기념품 판매점이 마련돼 있어 내국인뿐만 아닌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서비스도 결코 뒤떨어지지 않았다.

기자는 이곳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이곳만의 매력이 무엇일까를 물어보니 관광객은 “생각하고 조용한 분위기의 제주도를 변화 주는 장소” 라는 사람들이 있었고, “제주만의 감성을 느끼며 바다가 보이는 색다른 장소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어 매우 좋았다.” 라는 의견을 들 을수가 있었다.

제주 관광의 트렌드를 변화시키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playce 제주’가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함으로써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제주 관광의 다양성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아쉬운 점은 다른 호텔과 달리 이 호텔에 입장을 하려면 입장권을 사야한다는 점이었다. 입장권은 숙박과 공연을 함께 즐기려면 인터넷예매로 하면 1박에 최저 6만원이며, 투숙객은 공연관람이 무료이다, 공연은 2가지로 나뉘게 되는데 “무비나잇”은 입장료가 15,000원이고, “놀100” 이라는 공연은 입장료가 22,000원 이다. “무비나잇”은 이름 그대로 영화를 감상하는 프로그램이고 “놀100”은 아티스트가 PUB에서 공연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월 바뀌는 프로그램에 있어 미리 홈페이지를 참고하길 바란다. 인터넷으로 예매를 하면 음료1잔을 무료로 제공되며 현장구매는 마찬가지 가격 이지만 음료를 받지는 못하게 된다. 15,000원과 22,000원하는 입장권이 크게 비싼 것은 아니지만 제주도민들에 대한 할인혜택 등이 제공될 수 있다면 도민들과 함께 하는 ‘playce 제주’가 될 수 있을 것이다.

<2017 신문제작실습 / 고경한>

 

고경한  mekkk09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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