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 팀의 팀장들과 주최 즉 인사가 무대 인사를 하는 모습이다. 왼쪽부터 김민규, 김정헌, 부현기, 고유림, 김대일, 조현아, 오현경, 강수완

제 15회 ‘BE 정상’ 영상제가 사회과학대 중강당에서 개최됐다. 영상제는 지난 10월 27일 언론홍보학과 18대 학생회 ‘좋으니까’와 영상 취업동아리 ‘프레임’이 함께 진행했다.

이번 영상제는 비정상인 사람들이 정상을 향해 간다는 뜻으로, 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는 의미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총 9팀(BE 中, 글라, 탐 탐, 좀똥물똥, Well Choice, SMS, 박카스, 나는 불꽃이다, 좋은 데이)이 참가했고, ‘청춘’이란 주제의 드라마, 뮤직비디오, UCC, 광고, 등 다양한 장르의 영상을 선보였다.

이날 영상제엔 한 남자의 지독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BE 中의 72초 드라마’, 자신의 경험을 통한 일화로 청춘들에게 바치는 메시지를 담은 ‘글라의 美칠인생’, 어려움과 고민을 갖고 있는 분들에게 듣는 편지 말고 작은 위로를 전하는 ‘탐 탐의 보는 위로’를 출품했다.

또 각자 다른 매력을 가진 4명의 친구들이 떠난 유렵 여행 영상을 ‘좀똥물똥’이, 진로의 고민에 빠진 청춘들에게 괜찮다는 메시지를 주는 ‘Well Choice의 X-song’, 오랜 연인이 헤어진 후의 감정 변화를 풋풋하게 담아낸 ‘SMS의 떠나는 사람, 남겨진 사람’ 등의 많은 작품들이 출품됐다.

이날 수상은 모든 팀이 ‘최고의 000’이란 이름의 상을 받았다. 주최 측 학생회 조현아 회장은 “출품해준 모든 팀들이 최고의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이번 영상제는 청춘의 기쁨, 슬픔, 고민, 등을 다 같이 나누며 즐기는 자리이니 만큼 최선을 다한 모든 팀이 최고라 생각해 모든 팀에게 상을 주었다”며 말했다.

<기사작성실습 2016 / 장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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