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소속 학생들이 학교에서 그 어느 곳보다 많은 시간을 보내는 장소인 사회과학대학 건물이 조사 결과 제주대학교 내 단과대학들 중 붕괴위험도가 2위인 것으로 나타났다.사회과학대학 건물은 제주 대학이 아라 캠퍼스로 이설하던 시기부터 사용되었던 것으로 2015년 5월 현재 사회과학대학 건물은 현재 행정학과, 언론홍보학과, 정치외교학과의 학생 약 1000여명의 학생이 소속되어 있으며 앞서 언급된 세 개의 학과는 부전공으로써도 타 단과 대학 학생들에게 인기가 좋은 학과들이기도 하고 타 단과대학에 비해 접근성이 좋은 위치에 있어(유동인구가 많은 신관 건물 바로 옆 위치) 사회과학대학을 오가는 학생들의 수는 1000여명을 훨씬 웃도는 숫자가 예상된다.이렇게 많은 인원들이 오고 가는 사회
날씨가 화창했던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성산읍에 위치한 동남초등학교에서 어린이날 행사가 마련됐다. 2년 만에 열린 이 행사에는 놀이마당, 먹거리 마당, 화합마당,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돼 많은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원불교 성산교당에서 주관한 이 행사는 풍물패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카드 뒤집기, 캥거루 달리기 등 아이들이 청팀과 백팀으로 나뉘어 놀이마당이 진행되어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먹거리 마당에는 지역 주민들의 협조를 통해 떡볶이와 김밥 등이 마련되는 한편, 솜사탕 만들기 코너에서는 솜사탕을 원하는 모양으로 직접 만들 수 있어 어린이들의 동심을 자극했다. 이어 진행된 화합마당에서는 줄다리기, 계주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제주시 화북동에 위치한 제주태고원에서 작지만 행복한 행사가 열렸다.이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의 판소리 공연, 카네이션 달아주기 등이 있고 풍성한 음식도 함께 마련되었다. 이 행사에는 시설 입소자 95명 중 40여명의 보호자도 같이 참여하여 자식들을 보고 싶어 하는 부모님들의 마음을 달랬다.시설 관계자는 “같이 참여해서 좋지만 어르신들은 이런 날에라도 집에 가고 싶어한다. 보호자들이 생계유지 등의 이유로 오지 못하는 것을 보면 애잔하기도 하다”며 씁쓸함을 밝혔다.
현재 출입국관리사무소가 지어지고있는 용담2동이 주차문제를 앓고있다.사무소가 지어지는 곳은 공영주차장이였으나 사무소 신축으로 인해 개인 주차시설이 없는 차량들은 주차장 밖으로 밀려나 버스가 지나다니는 도로변에 주차를 하는 상황이다.또한 차량들이 도로변에 주차를 하다보니 부피가 큰 차량들의 통행에 문제가 발생한다. 주민 양씨(23)는 "버스와 승용차가 도로에서 서로 비켜주지 않아 버스시간이 늦어지는일이 많다"며 "주민센터에서 양면주차금지 현수막만 걸어놓지말고 주차공간이 확보 됬으??좋겠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 차 없는 거리 사업’ 을 실시하는 도중 철기시대 유물이 발견되어 공사가 중단된 칠성로 거리에는 사람들에 발길이 줄어들면서 주변 상인들이 골머리를 앓고있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고 상가가 많이 몰려있는 칠성로는 공사 현장 에 소음문제와 먼지문제로 주변 상인이 많은 피해를 입고 사람들도 지나다니는 것을 꺼리고 있다. 한 의류매장 직원 K씨 (42) 는 " 공사현장으로 인한 소음문제와 먼지 때문에 손님이 많이 줄어 미치겠다. 그저 빨리 공사가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다 “ 고 말했다 또한 통행할수있는 길이 양쪽으로 한정되어있고 안전시설도 제대로 설치되지않아 안전에도 많은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리고 걸어다는 길에 돌이 많이 박혀있고 가운데가 파여있어 떨어질 위험도
지난해 제주대학교 제 46대 ‘진짜’ 총학생회의 후문 주차장 및 주차봉 설치 공략이 이행된 지 4개월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불법주정차 차량으로 인한 통행의 불편이 해결되지 않고 있다. 제주대 후문은 원룸과 상가가 밀집되어 있는 곳으로 차량들의 통행이 잦은 곳이다. 후문 위쪽으로는 제주 테크노 파크 바이오 융합 센터와 제주 폴리텍 대학 등이 있어 점심 등을 해결하기 위해 후문 주변 상가들을 자주 이용한다. 이러한 이유로 차량들의 통행과 불법주정차 문제는 매해마다 거론되어 왔던 문제이다. 이 문제에 대해 지난해 ‘진짜’ 총학생회는 “불법주정차의 근본적 원인은 주차환경이 열악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하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후문 주차장을 설치했다. 하지만 해가 바뀐 지금 불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마블 히어로 영화, 한국 로케이션, 한국 여배우 캐스팅… 이는 모두 영화 어벤져스2: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관한 키워드다.어벤져스2는 어벤져스의 속편으로 마블 스튜디오의 슈퍼 히어로물 영화다. 어벤져스2는 지난해부터 촬영의 일부가 한국에서 이뤄지며 한국 여배우 수현이 캐스팅돼 촬영 중이라는 사실로 한국 팬들의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할리우드의 제작비만 수억 달러가 넘는 블록버스터 영화가 한국을 촬영지로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이 이유에는 영화진흥위원회의 '외국 영상물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도'가 큰 힘을 발휘했다. '외국 영상물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도'란 영화진흥위원회가 2011년부터 실시한 제도로써, 한국에서 촬영되는 외국영상물 제작비의 최대 30%를 현금으로 지원하는
제주시 애월읍 한담동에 위치한 한담산책로가 일부 관광객 및 도민들이 버린 것으로 추정되는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한담산책로는 해변가를 따라서 걷는 해안산책로로 해안 절경이 아름다운 곳이지만 숨겨진 명소였다. 하지만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나왔던 “문어라면”가게와 현재 드라마 촬영장소인 “봄날카페”가 그 주변에 위치해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이러한 인기는 좋지만 찾아드는 발길이 많아질수록 문제가 발생하는데 그것은 바로 무심히 버려지는 쓰레기가 산책로의 이미지를 훼손시키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벤치에는 일회용 커피 컵과 음료수병, 휴지가 무더기로 쌓여져있어 벌레가 꼬이는 등 심한 악취로 다른 관광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관광객 조모씨
제주도 내의 쓰레기 문제가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다.한 아파트 내의 클린하우스는 쓰레기가 흘러 넘쳐 주체 되지 않고 있으며 사람들이 버린 일회용품, 종이박스, 병, 음식물쓰레기 등에 의해 클린하우스에는 파리가 들끓는다. 이와 같은 상황에 대해 아파트 주민 김씨는 “주민들이 쓰레기를 정리해서 버리지도 않고 그대로 쌓아서 방치해버리니까 클린하우스가 더럽게 사용 돼는 것 같아요. 여기를 지나갈 때 마다 역한 냄새와 쓰레기들이 엉켜서 쌓여 있는 모습 때문에 눈살을 찌푸리게 돼요.”라며 그 동안 쌓였던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 김씨는 “사람들이 좀 더 아파트 내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쓰레기 문제를 자신의 문제라고 생각해서 깨끗이 사용했으면 좋겠어요.”라는 말을 하며 안타까움을 표명했다.아파트 내의 클린하우스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한국 자폐인 사랑협회는 한라생태숲에서 숲 힐링 가족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 제 4회 숲 힐링 가족 나들이 단체사진 어린이날을 맞아 한국 자폐인 사랑협회는 제주시 한라 생태숲에서 제 4회 숲 힐링 가족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 지원 행사로 자폐아동들의 야외활동과 가족들의 스트레스 경감을 위해 가족과 함께 숲길 걷기, 게임, 점심식사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자폐아동과 가족들을 포함하여 약 120여명이 참가했다. 숲 힐링 가족나들이
지난 10일을 전후로 서울, 충북, 경남,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제 4회 유권자의 날을 맞아 각종 행사가 열렸다. 하지만 유권자의 날에 대해 아는 시민은 거의 없었다. 기자가 직접 시민 170명에게 ‘유권자의 날’에 대해 물어본 결과, 이 날을 알고 있는 사람은 고작 9명에 불과했다. 심지어 유권자의 날의 유래와 그 의의까지 알고 있는 시민은 한 명도 없었다. 올해 유권자의 날 행사는 서울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의 어린이대공원에서 한 ‘나는 대한민국 유권자다’ 퍼포먼스와 경상북도 선관위에서 실시한 ‘유권자와 떠나는 기차여행’, 제주도 선관위의 ‘유권자 퀴즈대회’ 등 시민참여를 높이려는 각 지역 선관위의 노력이 많이 돋보였다. 하지만 이런 행사가 전국에서 개최됨에 비
제주대학교가 불법주차 차량들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현재 제주대는 ‘차량출입증 제도’를 운영하고 있지만 출입증을 발급 받지 않고 차량을 주차하는 일부 학생들로 인해 주차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제주대는 보행 학생들의 안전과 주차공간의 효율적 이용을 위해 3,4학년 재학생과 교직원 등에게 본관에서 매년 초 차량출입증을 발급해 운영 중이다. 학교측에서는 단속을 위해 불법주차 차량에는 주차금지 스티커를 붙이는 형식으로 조취를 취하고 있으나 학생들 사이에선 떼면 그만이라는 반응이다. 제주대 학생 정모씨(25)는 “물론 불법주차를 하고 싶은 것은 아니지만 학생들에게는 차량출입증을 받기위해 내는 3만원도 큰 돈”이라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학교측에서는 “학생들 말고도 세미나 등
제주대학교 남학생들의 여가 공간 및 쉼터가 여학생들에 비해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제주대학교 학생들은 수강신청으로 이뤄지는 시간표 구성으로 수업과 수업사이의 ‘공강’이 존재할 수밖에 없다. 학생들은 그 공강 시간을 이용해 여가생활을 즐기고 있다. 남학생, 여학생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도서관에서 공강 시간을 보내는 학생들도 많지만, 여학생들은 ‘한라홀 카페’나 ‘여학우 수면실’을 이용하고, 남학생들은 친구들끼리 모여 농구나 족구 등 가벼운 운동을 하며 시간을 보낸다. 실제 한라터에 하나 뿐인 농구 경기장은 농구 골대라고 볼 수 없을 정도로 관리가 되지 않았고, 족구 경기장 또한 그물관리가 잘 되지 않아 실제 경기를 치루기는 힘들 정도였다. 그러나
제주시 연동 주택가 골목에 이른바 '주차공간 찜하기' 행태가 고착화되고 있다. 집이나 상가 앞 주차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각종 지장물들을 설치하면서 통행불편은 물론, 도심 미관을 해치고 있는 실정이다.실제 화분, 폐타이어, 물통 등은 '주차면 찜하기' 도구들로 사용되기까지 한다. 퇴근시간마다 주차전쟁을 치른다는 권모씨(43)는 "집 인근 주차 구역에 화분 등 장애물들이 여기저기 놓여 있어 주차를 하려면 주변을 몇 바퀴는 돌아야한다"며 불만을 털어놨다. 이렇게 '주차공간 찜하기'는 골목길이나 공공 목적으로 조성된 노상주차장까지 성행하는 등 '나만 편하면 된다'는 이기주의가 팽배하고 있다.
원희룡 당선자가 신구범 전 도지사를 인수위원장으로 영입한 것은 잘한 일이라 할 수 있다. 능력과 경력을 골고루 갖춘 원로 인사를, 명칭이야 어찌됐든 약 한 달여라는 짧은 기간에 도정을 인수인계해야 하는 책임자의 자리에 임명한 것은 탁월한 선택이라 하겠다. 그러나 그러한 사람이 도지사직을 놓고 자신과 경쟁을 벌인 정당의 대표라고 할 때는 그 평가가 달라질 수 있다. 정당간의 정책 대결이 선거의 본질이라 한다면 원희룡 당선자의 처신은 정당정치의 근간을 훼손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덧붙여 공당과 궨당??구분하지 않는 우리 지역의 정치의식이 작동한 결과라고도 할 수 있다. 이번 선거에서 신구범 후보에게 투표한 사람 모두 신구범 개인에게 투표한 것은 아니다. 그 수를 정확히 헤아릴 수는 없지만 새정치민주연합이
설 연휴가 지났다. 아마도 고향을 찾은 많은 아들들이 어깨를 제대로 펴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다. 50살이 넘은 이들에게는 더욱 그러했으리라. 그 나이가 되면 삶의 성취가 그리 내세울 것이 못 된다는 것을 알게 될 뿐만 아니라, 연로한 부모님을 포함한 피붙이들에게도 힘이 되어줄 수 없는 자신의 처지가 분명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이번 설에는 "제주는 저를 키워준 어머니다. 어머니, 제주의 아들 원희룡이 왔습니다"라는 말의 무게가 새삼 크게 다가왔다. 잘난 아들이 아니고서는, 자랑스러운 아들이 아니고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말이다. 이전이나 향후에도 우리나라에서 이러한 표현을 쓸 수 있는 사람은 원희룡 도지사가 유일무이할 것이다. 그런데 '돌아온 아들'에게는 잘났든 못났든 애잔함이 진하게 배어 있기 마
요즘 우리 모두는 불편하다. 이번 추석에는 더욱 그러했을 것이다. 가족과 친척을 만나고, 선물을 나누고, 추석맞이 문자를 보내면서도 무엇인가 불편했다. 차마 입으로 꺼내지는 않았지만, 불편함은 지난 4월 수학여행을 갔다 돌아오지 못한 그 아이들과 추석을 함께하지 못한 부모들에 대한 '미안함' 때문에 생긴 것이었으리라. 그래서였을까. 어느 아는 분의 "풍요보다는 궁핍이, 기쁨보다는 아픔이 같이하는 한가위" 라는 카톡 메시지가 이번 추석을 잘 말해주었다. 불편함에도 종류가 있다. 하나는 싫은 것, 귀찮은 것에 대한 신체의 즉각적인 반응이다. 다른 하나는 미안함에서 연유하는 심리적 반응이다. 그 미안함 때문에 좋은 일에도 마냥 기뻐할 수 없고, 순간 찾아오는 행복감을 누그러뜨리게 된다. 아마도 대다수의 사람
“한 시간의 독서로 치유되지 못할 마음의 병은 없다.” 극작가이자 의사였던 라블레는 우울증 환자에게 약 대신 책을 처방할 정도로 상담치료나 약물치료보다 독서치료의 효과를 높이 샀다. 책을 통해 자신과 타인의 감정의 세계를 깊이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전략과 기술을 습득하여 활용함으로써 개인의 정신건강은 물론 원만한 대인관계, 사회적 적응, 효과적인 의사소통 등의 영역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이다. 현재는 ‘비블리오테라피’라는 이름으로 심리학의 한 분야를 차지할 정도로 전문성을 갖춘 모습으로 발전하였다.‘가족독서릴레이’라는 테마를 받아들었을 때 약간의 당혹감은 금방 사라지고 어쩌면 생각지 못한 좋은 결과를 기대해 볼 수도 있겠다는 기대를 품게 된 것은 ‘비블리오테라피’라는 다소 생소한
““한 권의 책을 읽음으로써 자신의 삶에서 새 시대를 본 사람이 너무나 많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의 말이다. 그만큼 책이 한 사람의 인생에 끼치는 영향이 대단하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진다. 현재 자신만의 책을 찾은 사람도 있고 아직 찾고 있는 중인 이도 있을 것이다.사람은 누구나 경험을 통해 삶을 배우고, 가보고 나서야 그 길이 험한지, 평탄한지를 알 수 있다. 그러나 일상은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바쁘고, 할 일이 넘쳐난다. 그럴 때 필요한 건, 누군가의 경험과 노력에 의해 만들어진 한 권의 책 아닐까? 자칭 독서광인 이 책의 저자는 짧지 않은 세월 동안 쌓은 책읽기 노하우를 50개의 챕터로 나누어 소개한다. 책은 크게 네 부분, 50장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내용을 들여다보면 책읽기 초보자
몇 년 전부터 사회에 인문학 열풍이 불기 시작하여 인문학과 관련된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 개최와 더불어 고전을 찾아 읽으려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좋은 책이 읽기 어렵다고, 많은 사람들이 제대로 시작도 해보지 못하고 끝내는 경우가 많다. 흔히 보기 어려운 모호한 표현이 넘쳐나는 탓에 접근하기에 너무 어렵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신간 「독서의 즐거움」은 그런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저자는 미국의 저술가이자 교육자, 소설가인 수전 와이즈 바우어로 ‘책 읽기 방법론’에 대한 구체적인 답을 제시하고 있어 충분히 많은 사람들이 찾을 만하다. 저자는 “학교에서 독서법을 제대로 배우지 않았다면 지금 시작하면 된다”며 격려에 나선다. 저자가 기대고 있는 이론은 맛보기-삼키기-소화하기로 이뤄진 베이컨의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