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 밥을 먹으러온 학생들로 북적여야할 제대 정문 앞 상점가에는 한산했다.코로나19로 비대면 강의가 지속되는 가운데 평소라면 학생들이 밥을 먹으러 나왔을 상점가에는 학교관계자로 보이는 사람들만 조금씩 돌아다니고 있다. 몇몇 가게들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가게를 닫았다.제대 정문의 상권은 제주대와 같이 번화가와 멀리 떨어진 도시 외곽에 있어 제주대에 통학하는 학생들이나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독자적인 상권을 구축하고 있다. 학생들 또한 멀리 시내로 가지 않고, 학교앞 식당가에서 밥을 먹곤 한다. 하지만 비대면 강의가 진행됨에 따라 유동인구가 급감하자, 상인들의 근심도 나날이 커지고 있다. “우리 같은 경우는 학기 중에 바짝 장사하는 건데 힘들어 죽겠어.”제대
지난 8일을 기점으로 모든 초중고 학생들의 등교개학이 완료됐다. 학생들은 당초 개학일인 3월 2일로부터 99일이 지난 초여름에서야 다시 학교로 돌아올 수 있었다. 자연스럽게 이제까지 학생들의 하루를 책임지던 긴급돌봄교실도 어느 정도 마무리되었다.긴급돌봄교실이 끝나고 등교가 시작되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는 현재 진행 중이며 그 추이를 예상할 수 없다. 또한 앞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우리에게는 이번과 같은 사태는 언제든지 반복될 수 있는 일이다.과거를 통해 미래를 대비하는 자세로 본 기사는 코로나 사태와 맞선 긴급돌봄교실의 2월부터 지금까지를 돌아보면서 긴급돌봄교실의 성과와 문제점을 되짚어보고자 한다. 2월,
2011년부터 현재까지 제주시에서는 차량을 이용하기 애매한 위치로 이동할 때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 자전거 대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지만 이용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보기 힘들다.공공 자전거 대여 서비스는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교통 체증,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나 지역 내 민간단체가 대여,반납 체계를 갖춰 주민들에게 자전거를 빌려주는 서비스이다. 공공자전거는 각 지정된 위치에 있는 공공 자전거 대여소에서 대여 가능하다.제주시 홈페이지에서 제공하고 있는 자료에 따르면 현재 대여소는 11곳으로, 신제주 5곳과 구제주 6곳이 있다. 대여소에는 자전거와 거치대, 안전모가 구비되어 있다. 무료로 이용가능한 시간은 최대 3시간이며,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다. 대여소
제주도의 특산물 감귤이 영글어가는 초여름 6월, 향긋한 귤 향기가 은은하게 퍼져 있는 남원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농부들의 가위질이 쉴 새 없이 부지런해진다. 분주한 손놀림으로 내 아이 다루듯이 열매에 상처가 나지 않게 정성스레 꼭지를 손질하는 농부들, 바로 1년 동안 가꾼 하우스감귤을 수확하는 날이다.하우스감귤은 수분보충이 필요한 여름철에 적합한 영양 감귤로 육질이 부드럽고 과즙이 많은 것이 특징이며, 당도가 높고 신맛이 적어 어린이나 노인들의 영양 간식으로도 좋다. 농부들에 의해 수확된 남원 하우스감귤들은 감귤 컨테이너(일명 콘테나)에 담겨 남원감귤거점산지유통센터(이하 남원농협유통사업소, 남원선과장)로 가게 된다.우리는 농가에서 수확한 감귤들이 선별 및 세척되고 분류 및 포장돼 소비자들에게 전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2017년 10월 펴낸 ‘제주 투어리스티피케이션 현상이 지역주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급증한 관광객으로 인한 관광지화가 제주도민의 삶을 악화시켰다고 발표했다.투어리스티피케이션(Touristification)은 관광지화를 뜻하는 투어리스트파이(touristfy)와 지역개발에 따라 원주민이 내쫓기는 현상을 의미하는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의 합성어로, 관광객이 많이 몰려와 지역주민들의 터전이 관광지가 되고 이로 인해 기존 지역주민들의 주거환경이 위협받는 현상을 의미하는 신조어
인터뷰 당일, 그의 연구실이 위치한 제주대학교 인문대학 건물에 찾아갔다. 그러나 그의 연구실을 찾기란 여간 쉽지 않은 일이었다. 건물을 한참 둘러보아도 그의 이름이 적힌 연구실을 찾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찾는 것을 포기하고 전화를 걸려던 중 한 연구실 문 앞에 제주 4·3을 상징하는 동백꽃 로고가 눈에 들어왔다. 이를 통해 그의 연구실임을 직감할 수 있었다. 문을 두드리고, 조심스레 들어간 방에서 처음 날 반겨준 건 빼곡히 쌓인 서적들이었다. 탑처럼 겹겹이 쌓인 책 뭉치들을 몇 번이나 비집고 들어가서야 오늘의 인터뷰 주인공을 만날 수 있었다. 반가움도 잠시, 책으로 꽉 찬 그의 연구실에서는 앉을 자리 하나 찾는 것 또한 쉽지 않았는데, 책상 한편을 정리하고 나서야 그와 제대로 된 인사를 나눌 수 있
대중에게 청년창업에 관해 물어보면, 참신한 아이디어로 일확천금을 꿈꾸는 청년들을 떠올린다. 하지만 우리 현실과는 거리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지금 20대와 30대 청년 중에도 자신의 꿈을 위해 창업을 시작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취업이 안 되기 때문에 창업에 뛰어드는 청년들도 있다. 그렇기에 그들의 도전은 포기하지 않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긍정적인 모습도 볼 수 있지만 과다경쟁으로 실패를 거듭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늘어나는 청년 실업률과 취업난에 국가와 기관들은 청년창업을 독려하고 다양한 지원을 해준다. 제주에도 지난해 12월에 개장한 청년몰 ‘생기발랄’ 사업이 있다. 이 사업은 2018년 9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에서 선정된 후 약 1년 넘게 준비했다. ‘생기발랄’ 건물은 동문 시장 근처의
“내가 누구인지를 잘 아는 것. 이를 통해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 합니다. 각자가 어떤 방향으로 갈지 잘 생각해야 합니다. 창업은 쉬운 게 하나 없어 늘 외로움을 느끼는 시간의 연속입니다.“대학교를 졸업 후 웰콤 퍼블리시스 월드 와이드, TBWA Korea, 이노션 월드 와이드까지 햇수로 약 9년간 대기업 광고 기획자로 일하면서 동시에 가게를 같이 운영해오다 7년 전 창업으로 본업을 바꾸기까지의 과정을 책으로 기록해 화제가 된 원부 술집의 기획자 원부연 작가의 얘기다.창업을 한다고 무작정 퇴사를 준비하는 직장인에게 ‘STOP’이라고 말하는 원 작가를 만나보았다.“안녕하세요, 오늘보다 조금 더 발전된 내일을 준비하고 싶은 원부연입니다. 여러 가지 활동을 하고 있지만 기
-사회적 기업이란 무엇일까?상부상조, “서로가 의지하고 서로가 돕다.”라는 뜻으로,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제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 존재한다.사회적 기업은 도의 지원을 받아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이다.그렇기에 타 기업처럼 기업의 이윤을 추구하는 것만이 아닌, 그들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을 하는 기업이다.사회적 기업의 지속되는 사회 공헌에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사회적 기업 관련 사업에 96억 3300만원을 투자하였고, 이는 지난해보다 38.6%(26억 95000만원)이 늘어난 수치이다.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통해 올해 76개의 예비 사회적 기업이 등장하였고, 제주도의 발전과 지역주민의
# 조천읍의 ‘오늘’“‘조천읍’ 하면 사람 손 때를 타지 않은것 같은 특유의 마을 분위기가 떠오르는 것 같고 이렇게 작은 마을에서만 느낄 수 있는 평화로움이 좋아서 이곳을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요새는 소박하고 조용한 곳을 찾아 떠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런 사람들이 너무 좋아 할 마을이죠 사실.” 조천읍 신촌리, 그 중 관광객들이 특히 많이 찾는다는 카페에서 만난 관광객의 이야기다.도시의 소음 속, 쳇바퀴와 같은 일상의 반복을 살던 사람들은 한적하고 조용하면서도 ‘힐링’이 끊이지 않는, 작은 마을에서의 평화로운 시간을 원한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조천읍으로 향하고 있다. 사람들에게 크게 주목받지 못하던 조천읍은 오늘날 제주에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도민들에게 특색있는 마을로 주목받고 있다.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환경으로 인해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는 제주. 하지만 그로 인해 제주 자연이 파괴되어 왔다. 제주관광협회에 따르면 2010년 제주 국내 관광객 수는 6,801,301명이었으며 2019년에는 13,560,004명으로 44.1%가 증가했다. 또한, 통계청에 따르면 제주로의 순유입 인구가 2010년에는 437명이었지만 2019년에는 2,936명으로 85.1%가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9년 전국 도로현황·교통량 조사통계’에 따르면 10년간 많은 관광객과 이주민의 증가로 인해, 2019년 제주지
모슬포항에서 11km 정도 떨어진 거리에 위치한 마라도. 대한민국 최남단에 위치한 섬인 마라도는 96종 이상의 다종의 식물들이 식생하고 있는 생태계의 보고로서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신비로운 제주의 민속신앙이 함께 살아 숨 쉬는 마라리 마라도에 가본다.“어서 와. 네가 그 학생이구나? 여학생이 씩씩하게 혼자서도 잘 왔네.”국토 최남단의 작은 섬 마라도에 발을 디디자마자 찾아간 곳은 마라도 협동조합 이사장 김은영 씨가 운영하는 가게였다. 작년 겨울에 진행됐던 마라도 섬 투어 여행 패키지에서 주민 해설사로도 활동했다는 그녀는 손님들로 가게가 북적이는 와중에도 달랑 가방 하나 메고 무작정 방문한 대학생 기자를 환하게 웃는 미소로 반겼다.
동심동덕(同心同德) 서로 같은 마음으로 덕을 같이하는 일치단결된 마음이 필요하다는 뜻으로. 공동 조직체로서 한마음 한뜻의 중요성을 말해준다.여기 동심동덕의 마음으로 위기 상황에서 힘을 합쳐 기적을 만든 학교의 사례가 있다.쉼터에 옹기종기 모여 대화를 나누던 사람들이 먼저 반겨준 하가리에 있는 곳, 학교를 둘러싼 울타리에 빼곡히 붙은 아이들의 창작 시는 잠시 동심의 세계로 다녀오게 하는 듯 했다. 미소를 띠며 뛰어놀던 아이들의 모습이 활짝 핀 연꽃 같던 '더럭 초등학교'# 더럭 초등학교, 22년간의 위기“학교가 문을 닫으면 마을 공동체가 무너진다”폐교는 단순히 학교만의 문제가 아니다. 학교는 마을 공동체의 구심점이자 마을의 쇠락을 상징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문제다. 학교는 교
"승객 여러분, 우리 비행기는 방금 목적지인 제주국제공항에 착륙했습니다.” 마침내 비행기 안내 멘트가 흘러나오면 바짝 조여져 있던 온몸의 근육이 자동적으로 느슨해진다. 지친 일상을 탈출해 떠난 여행객들에게 제주도는 완전히 다른 세계로 통하는 통로와 같다.제주도. 한때 신혼부부만을 위한 관광지였다가 이젠 '문화적 망명'이란 기치를 내건 육지인의 섬으로도 진화했다. 한 달 아니면 1년 정도 빈집을 빌려 '놀멍쉬멍(놀면서 쉬면서란 의미의 제주어)' 이 섬 만의 문화적 속살을 체험하기 안성맞춤인 곳. 2017년 방영한 JTBC TV프로그램인 ‘효리네 민박’이 전파를 타면서 제주도는 한 달 살기의 대표 성지가 되었다. 그렇게 2017년을 정점으로 세대 불문 한 달 살기 붐이 일어나 그 인기는 지금까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됐던 아날로그 게임기 시장에 활력이 불고 있다.◇ ‘아날로그 게임기’는 죽었다?아날로그 게임기는 우리가 흔히 접하는 모바일 기기(스마트폰), 데스크탑으로 플레이하는 방식이 아닌 TV나 모니터와 같은 디스플레이 장치에 멀티미디어 비디오를 이용하여 1인 이상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컴퓨터 장치를 말한다.아날로그 게임기, 휴대용 게임기, 비디오 게임기 또는 콘솔 게임기와 같이 다양한 명칭으로 불린다. 혼자서 비디오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개인용데스크탑(컴퓨터)는 여러 기능을 함께 다루고 있으므로 게임기라고 부르지 않는다. 대표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나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wii, 스위치가 있다.전세계적으로 게임
한동안 강한 햇살이 내리쬐던 무더운 날씨와 다르게 당일에는 흐린 구름이 우중충한 기분을 대신 말해주었다. 마치 그날의 슬픔을 표현하는 듯했다. 이어 중국발 감염체의 위협에 방문객 출입을 막은 4·3평화공원의 공허함이 그 쓸쓸함을 더했다.많은 생각이 스쳐 가는 통에 선뜻 입구에서 발을 떼지 못했다. 무거운 주제의 취재를 택한 책임감, 며칠 밤 사료를 뒤지며 공부했으나 짧은 식견을 금방 들킬 것만 같은 불안감이 나를 엄습했다. 마음을 안정시키기 위해 가방에 장식한 동백꽃 배지를 손에 움켜쥐며 그 의미를 되새겼다. ‘기다림’, 그날의 역
역사 속 위미리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에 위치한 이 곳은 위미리이다. 전형적인 해안마을로 바다로 둘러싸여 있는 위미리는 과거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소리가 있다.위미리는 1600년 경 고씨가 속칭 '큰터왓'에 터를 잡고 살았으며 1700년경에는 '가운디썰'일대에 김씨가 들어오고, '신세기ᄆᆞ르’일대에 성씨가, '안가름'에 허씨,강씨,홍씨들이 들어와 살았다고 전해진다. 또 오씨,고씨, 김씨, 현씨 등이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커졌다고 전해진다.1종 어항인 위미항이 있는 위미 1리는 과거부터 자연으로부터 얻는 혜택으로 생계를 이어왔다.과거의 영향을 받아 현재는 위미 1리 어촌체험마을로 이름을 바꿔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숨비소리 이야기 :
2019년 12월에 중국 우한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가 발생해 전 세계적으로 큰 타격을 입혔다. 문제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기 침체 장기화로 생긴 실직과 취업난이 IMF, 미국 발 금융위기 때 보다 더 심각할 것이라는 점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코로나19로 인한 청년 취업난이 장기적으로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러한 극심한 취업난 속 돌파구를 찾는 청년들이 많아지고 있다. 바로 '창업'이다. 하지만 창업에 필요한 지식은 방대하고 학교, 회사처럼 방향을 제시해 주는 선생님, 선배님도 없다. 또 창업은 적지 않은 자본을 투입시켜야 한다는 리스크가 있기 때문에 여러 데이터를 통해 최대한 성공에 가까운 경우의 수를 만들어내야 한다. 때문에 '지식도, 경험도 부족한 초보 청년 창업가가 이를 제대로 수
올해 출현한 코로나 19는 사람들이 모두 낯설지 않다고 믿는다. 전염병 발생 초기, 일부 유학생은 휴학하고 전염병 발생 시기가 지나가기를 기다린다, 일부 유학생은 한국에 와서 계속 공부하는 것을 선택했다. 학교는 여러분를 보호하기 위해 비대면 수업을 시작했다, 유학생으로서 다른 친구들의 생각을 궁금했다. 그래서 인터뷰를 진행했다.“초기 코로나19가 발생할때 뭘가 제일 걱정해요 ?”마욱동씨 (제주대 4학년) : “ 저는 이번학기에 졸업을 할것으니까 시간이 랑비하 지않고 싶어, 그래서 제일 걱정 하는것을 학교 계속 다닐수 있습니까? ”유환예씨 (제주대 1학년) : “ 제가 이번학기에 신입학생 이니까 휴학은 나한테 안좋은 점도 없어요 , 그래서 이번학기에 휴학을 결정했어요 ” “지
제주는 연간 관광객이 1,500만명에 달할 정도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지만 곳곳은 쓰레기로 심각한 몸살을 앓고 있다. 그 중 카페투어라는 말이 생길정도로 제주여행에 카페 방문은 더 이상 선택아닌 필수가 됐다. 하지만 카페에서 또는 테이크아웃해 버려진 종이컵, 비닐, 플라스틱 쓰레기의 양은 어마어마하다. 그 중 종이컵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를 보면, 2016년 기준 연간 일회용 종이컵 소비량은 약 166억개다. 1인당 연간 소비량은 약 240개이고 하루 평균 소비량은 3개일 정도로 종이컵을 많이 사용한다.정부에서도 2019년 11월, ‘1회용품 함께 줄이기’로 2022년까지 1회용품 사용량을 35%이상 줄인다는 계획을 발표하여, 일회용품에 대한 규제들을 단계적으로 정착시키고 있다. 그러나 최근